그냥

2021. 4. 4. 12:12

일요일 오전부터 열순 켜고 힐링 받는 내가 새삼 웃겨서 ㅋㅋㅋ

안 그런 부분도 물론 있지만,, 힐링 되는 게 새삼 신기해서

준우가 담담하게 내 멘탈 치료해 주는 것 같고

수빈이가 내 마음속에 햇살이 되어주는 것 같아

또 새삼. 방영 순간에 좋아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몰아보면서 드라마 자체에 편견 없고 휘둘림 없이 몰입할 수 있어서

지금도 이렇게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

그리고 진짜 보고 싶다 

스무 살의 순간 스물다섯의 순간 스물여덟의 순간 서른의 순간.......(끝이없게보고싶ㄸ)

보면 볼수록 둘 연기합 너무 환상이야...무슨 장르에서든 보고싶..무서운건말고ㅠ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