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안 그래도 준우 땜에 푹 빠져있는데 이 사람의 감성? 예전엔 어땠었는지 잘 몰라서 일단 요즘 본 옹성우란 사람의 감성이 너무 나랑 맞아서 온몸에서 설렘을 느낀달까 좀.. 너무 좋아ㅠ 예쁘고 잘생기고를 다 떠나서 조곤조곤 말하는 목소리와 부드럽고 세심한 그 공기가? 사람 미치게 하네 꽤 오래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평정심 같은 걸 유지했는데 요즘 자꾸 흔들려 ㅎㅎ 오랜만에 찾아온 봄 같다..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