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네요.

2020. 11. 3. 00:13

블로그에 가끔 들려주시는 분들께 몇 자 적어봅니다.
몸도 아주 중요하지만 마음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버티기 힘들  땐 꽉 쥐고 있었던 무언갈 놓아보기도 하고
새롭고 즐거운 걸 시도해보기도 하면서 
뭐라도 자신을 위해 해봅시다. 
하루하루 나 자신을 위한 핑계라도 대봅시다..
혹시 아나요 내일은 조금 더 편해질지..
내일은 조금 더 행복해질지..
이 세상 모든 분들께 행복해달라고는 못하겠어요
제 블로그에 놀러 오시거나 우연히 이 글을 보신 분들
춥지만 몸도 마음도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같이 조금씩이라도 더 편안해져요.. 



+ 아마 예전보다 더 뒷북으로 덕질 할 거예요
완결난 드라마만 달릴 수도 있구요..
그래도 천천히 조금씩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배우 움짤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좋은 기분을 동그랗게 말아서
내 손에 하나, 네 손에 하나
지금까지 버텨온 것은
그런 예쁜 순간들 덕분일 거야

| 김준, 기분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내가 묵묵히 비춰 줄게요

| 안상현, 달의 고백

 

평범하게 사랑하고
평생동안 함께하자.

동그라미, 평범하게 평생

 

꽃다운 사람은 많다고 해도
너다운 사람은 너밖에 없다
사람들 기준에 맞출 필요 없이
너만의 모습 그대로가
비교할 수 없이 예쁘다

| 이문교, 비교

 

무제같은 제목으로,
사라지는 소리가 재회의 약속같은 계절에
너의 낭만이 되어줄게

낭만 없는 낭만에서도
너의 낭만이 되어줄게

| 이제야, 낭만의 역할

 

예쁜 당신에게
오늘 당신 참 예쁘다고

당신 예쁘다는 말만 빼곡히 적어
편지를 부치고 돌아왔습니다

못말, 오늘의 날씨

 

 

 

저에게 위로가 되였던 싯구를 적어보았어요.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였으면..

혹시 문제가 된다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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