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리뷰 아닌 소감
방영할 때 달리지 못하고 한 달 전쯤 몰아보고 덕심 부글부글 불타올라서(?) 주절주절하려고 쓰는 글. 리뷰라고 하기도 뭐하다 , 소감이라 해야 하나?..아무튼. (소감입니다/후기...내가왜리뷰라고썼나) ⭐︎일단 오프닝이 너무 좋았다. 이유는 연출(편집)과 음감이 합이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볼 때 이렇게까지 음악이 잘 들린 경우는 처음이라서 너무 놀랍고 기분 좋았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몰입하던 순간에도 말이다.(신기) 그리고 연출이 잡아준 분위기와 배우가 표현해내는 준우가 찰떡으로 맞아떨어졌다. 쾌감이 느껴질 정도로..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작가 놀음이다' 라는 말이 뭔지는 이해가 되는데 나한테는 연출과 배우가 더 중요한지라 이야기를 표현해내는 감독들과 배우가 잡은 그 느낌이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