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ㅊㅅ
새벽마다 눌렀던 화가 자꾸 올라오네ㅠ.. 아니 내가 버스정류장에서.. 하... 울던 찬성이를 못봤으면 머리속에서 억지로라도 행회를 돌릴수있을텐데, 그걸 보고 어떻게 잊어 어떻게 그래 찬성이는 나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이니까 끝까지 이번생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지 근데 내가 왜 구찬성 생각만하면 억장이 무너지고 버정에 혼자 앉아서 울던 그 사람 보면 미칠것 같냐고 왜 ㄴㅐ가 이런 벌을 받냐고 나도 드라만걸 알고 연기라는걸 알고 다 아는데 솔직히 이정도 진심 아니였으면 이공간도 없었을거고 나만 놓고 현생 살면 되는데 자꾸 내 아픈 손가락들이 날 잡고 안놔줘.. 너무 좋은ㄷㅔ 너무 아픈 당신들땜에 오늘도 여기 이러고 있어..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신기해 그러니까 오늘도 구찬성 잘 살고있지? 늘 그렇듯 기분좋게 ..